반응형 스포츠1 18세 김민수, 지로나와 3년 재계약... 프리메라리가 '8호 코리안리거' 탄생 임박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할 8번째 한국 선수가 탄생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지로나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18)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민수는 프리메라리가 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민수의 축구 여정은 남다른 길을 걸어왔다.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스페인으로 건너가 축구 기량을 닦았다. CE 메르칸팀과 담을 거쳐 2022년 지로나에 입단한 김민수는 유소년팀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후 곧바로 B팀으로 승격되어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스페인 5부 리그인 테르세라 페데라시온에서 16세의 나이로 성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여름, 김민수는 미첼 .. 스포츠 2024. 8. 22.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